메르스 이긴 나이팅게일,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선정 | |||||
---|---|---|---|---|---|
이름 | 기획홍보팀 | 작성일 | 2015.12.02 10:12 | 조회수 | 23,019 |
“메르스(중동호흡기증후군)에 감염된 제 자신 보다도 저로 인해 환자나 동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더 많았다”면서 퇴원 일성(一聲)을 밝혔던 신교연 간호사!
지난 6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20여일 만에 퇴원했던 신교연 수간호사(98년 2월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졸/건양대병원 재직 중)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.
대전지역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 간호사는, 지난 6월3일 건양대병원 메르스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던 길 모(77) 환자가 심장마비로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방호복 착용 후 의료진 6명과 함께 음압격리병실로 들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심폐소생술을 마쳤다.
그러나 며칠 후 오한 증상을 느끼면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. 신 간호사는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땀을 닦다가 환자의 체액이 몸에 닿아 메르스에 감염된 것.
환자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된 신 간호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국 언론에 보도되고 국민들이 SNS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 간호사는 이에 응답, 20여일 만에 완쾌돼 다시 일터로 돌아왔다.
신 간호사는 병원에 복귀한 후 자신이 감염된 것보다 환자 사망이 더 슬프고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지 않았는지 걱정할 정도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몸에 밴 천직 간호사이다.
금강일보 | - 해당기사 보기 - |
---|---|
뉴시스 | - 해당기사 보기 - |
아시아투데이 | - 해당기사 보기 - |
디트뉴스24 | - 해당기사 보기 - |
- 총 826 건
- 46/83 Page
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
---|---|---|---|---|
376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| 기획홍보팀 | 2016.04.05 | 20,199 |
375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, 2016년 4월 1일자 교원인사 변동사항 | 기획홍보팀 | 2016.04.01 | 20,236 |
374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, 간호학부 ‘간호나누미’ 2016년도 신입회원… | 기획홍보팀 | 2016.04.01 | 20,181 |
373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, 2016 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| 기획홍보팀 | 2016.03.30 | 20,745 |
372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싱가포르 “Spa Esprit Group”과 MOU 체결 | 기획홍보팀 | 2016.03.29 | 18,872 |
371 | 보건복지과 사랑의 흰 가운 착복식 | 기획홍보팀 | 2016.03.24 | 20,431 |
370 | 4년제대학 출신 등 74명 새내기로 재 입학 | 기획홍보팀 | 2016.03.21 | 21,290 |
369 | "행복했던 해외연수…꿈이 더 자랐어요" | 기획홍보팀 | 2016.03.18 | 20,163 |
368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, 2016 학년도 새내기 2,076명 입학 | 기획홍보팀 | 2016.02.25 | 21,210 |
367 | 대전과학기술대학교, 서구청과 홍보거버넌스 협약식 개최 | 기획홍보팀 | 2016.02.23 | 21,069 |